경북 구미시는 자연보호 발상지로 전국 최초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금오산도립공원에 에어(Air) 샤워룸을 설치하는 등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금오산도립공원내 주차시설을 확충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족구장 등 야영장을 확장해 탐방객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탐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금오산 알림이 탐방객의 신호등 역할을 톡톡히 한 대형전광판 설치와 돌계단 등산로 일부를 데크목으로 단장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나 노약자 등 누구나 찾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내년도에 금오지 주변을 데크목 산책로를 조성해 세계속의 명품공원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에서 금오산을 찾은 김성원씨(35)는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며 금오산을 잘 관리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