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개최한‘제10회 국민연금 청소년글짓기 현상공모’에서 상주시 성신여자중학교가 우수단체상과 지도교사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초(4~6학년)중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민연금 청소년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국민연금가입자인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제도의 핵심인 국민연금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올해는 특히 중 고등부에 논술이 추가돼 종전 초 중 고 산문을 포함해 모두 5개 부문에 1,23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매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는 성신여자중학교는 올해 우수단체상과 지도교사상(오정석 선생님) 김다연, 조현정 학생이 중등산문 부문에서, 장진은, 고세민 학생이 중등논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각 부문에서 장려상 또한 13명이 수상했다. 1차 심사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에서 맡았으며 2,3차 심사위원회에는 김태성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김동섭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은우 동아일보 기자, 양일석 안양 관양고 교사, 김옥영 방송 작가 등이 참여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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