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대대적인 리뉴얼 성공으로 스포츠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파워에이드가 그 여세를 몰아 겨울 스포츠음료 시장의 주도권을 두고 다시 한 번 선제공격에 나섰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음료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활발한 신체 활동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파워에이드 비타레몬맛’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워에이드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야심차게 내놓은 ‘파워에이드 비타레몬맛’은 비타민C를 함유한 겨울 스포츠음료로 600㎖ 한 병당 성인 하루 권장량(100㎎)이 넘는 120㎎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를 채워준다.
비타민C는 신체의 면역체계 기능을 효과적으로 유지시켜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추운 겨울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해질 수분 보충’이란 개념을 적용해 단순한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물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전해질까지 공급해 신체 활동에 도움을 준다.
레몬 향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특히 일본 스포츠음료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코카-콜라의 ‘아쿠아리어스’의 뛰어난 맛을 벤치마킹 했다. 600㎖ 용량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750원(편의점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