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개월간 교통법규 준수의 첫걸음인 ‘교통신호 지키기’ 계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구미의 얼굴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신호위반 주요 교차로 10여 곳에 경찰을 야간 배치시켜 영상매체를 이용, 적극적인 계도.단속에 나서게 된다.
특히 신호위반의 적극적 계도.단속으로 ‘언제.어디서든 보는 눈이 있다’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경찰은 시민들의 법규위반 심리를 사전에 제압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의식을 유도,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