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우리 땅‘독도 바로 알기’체험 활동으로 13일 오전 울릉초등학교 강당에서 독도바로알기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시군별 예선대회를 거친 23명의 독도지킴들은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지키자고 열변을 토했다.
독도바로알기 웅변대회에서 예천동부초 6학년 김현정 어린이가 ‘독도지킴이’라는 연제로 열변을 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등 12명의 독도지킴이 꼬마 연사들이 교육감상를 수상했다.
강성백 심사위원장은 독도지킴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수준 높은 대회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천동부초 6학년 김현정 어린이는“당당한 독도 지킴이가 되어 아직도 식민지 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사람들에게 누가 보아도 억지주장이 통하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 하는 것만이 우리의 땅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리신 모든 분들께 자랑스러운 후손이 되는 길”이라 밝혔다.
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