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직접 농사지은 쌀을 관내 불우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지난 18일 백미 30포(20kg)를 기탁해 온 독지가가 있어 면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김정락(50)씨는 지난 9월에도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20포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주었다. 이에 박효순 북안면장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한 김정락씨에게 큰 고마움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식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