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포항시 새마을회(회장 김희수)는 어린이교통안전실천연합 포항시지부와 공동으로 '어린이 자전거안전운전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남구 대도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안전교육과 병행해 자전거안전운전자격시험'을 실시됐다.
이번 시험을 마련한 포항시 새마을회는 자전거 이용이 많은 초등학생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미래 자전거이용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한 시험이라고 밝혔다.
포항에서 처음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중 합격한 어린이에게는 이름과 사진이 기재된 자전거안전운전자격증을 교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