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12월 31일까지 토지 활용도 증대와 구 재정수입 확충을 위해 도로 및 하천 등에 대한 구유재산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9일 밝혔다. 동구청은 도로.하천 등 행정재산에 대한 실태조사로 실제 공공용 시설로 이용되지 않는 토지에 대해 용도폐지하고 관리 이관해 인근토지의 재산활용도 증대 및 구 재정수입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도로부분의 공부상 전. 답. 대지 등과 하천부분 전체를 대상으로 도로 382건 5만1757㎡과 하천 81건 6만1220㎡ 등 총 463건 11만2977㎡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계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통해 실제 공공용 시설인 도로, 하천, 제방으로 사용하는지 여부와 무단점유 및 기능상실 토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다. 또 기능을 상실한 토지와 실제 잡종재산을 구분 관리하고 토지대장. 등기부. 전산대장 등 토지관련 공부를 일치 정비와 무단점유자에 대해 변상금 부과 및 허가를 통해 세수확대에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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