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동장 이창국)에서는 10일 양포동 회의실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 조성에 따른 주민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창국 양포동장, 권기만, 박광석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양포동(옥계동)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단지 위치 및 보상 용도지역 선정, 주민의 물건조사 수용여부 등 배후확장단지 조성 개발계획에 대한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자리를 벌였다. 또한 확장단지조성에 따른 추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영주) 및 위원(8명)을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수렴, 관계기관과의 업무추진 등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는 등 주민 모두가 확장단지개발사업에 있어서 공정하고 정당한 사업시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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