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이루는사람들 마하붓다센터(대표진오스님)는 21일 마하붓다센터 강당에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이주노동자 150여명과 봉사자들은 힘든 근로환경에서 벗어나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에는 건강하고 한국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노동자들과 한국전통 사물놀이를 배우고, 겨울 민속놀이 연을 만들어 날리는 등 연 만들기에 참여한 스리랑카(로하나 28세)는 스리랑카에서 어릴적 만들었던 연과 흡사한 연을 만들어 보이면서 한국의 가오리연과 방패연을 만들어 비교해서 날려 보는 등 한국에서 기억에 남는 행사로 잠시 그들의 마음을 녹였다. 순천향 대학 구미병원 박일성과장님과 간호봉사단의 무료진료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꿈을이루는사람들 마하붓다센터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찾아온 경북 지역의 이주노동자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평화를 실현하고 각종 재해와 인권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을 위해 상담실 운영, 이주노동자 24시간 쉼터운영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며 자조집단을 만들어 간다. 이주노동자들에게 한국 이미지를 향상시켜 민간외교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문화?다민족의 구성원들이 우리사회에서 잘 적응하도록 이주노동자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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