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저물어 가는 송년을 맞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립예술단원들이 문화소외 지역 및 시민들의 수요 욕구에 맞추어 시민과 함께 한해를 보내는 송년과 새해를 준비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 공부와 시험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시립합창단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도록 흥겨운 캐롤송을 선사하며 시립무용단은 신명나는 춤과 흥미 진지한 마술‘넷츠매직’이 특별출연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려한다. 또 오는 29일 오후 7시 선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한해를 되돌아 보고 따뜻한 새해를 준비하는 선산시민과 함께하는‘송년의 밤’을 준비해 시립합창단 캐롤송, 남성중창 CM송메들리, 여성중창의 도라지꽃, 시립무용단‘아수라 두번째이야기’공연 뿐 아니라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스윙킹즈’마술‘넷츠매직’이 특별출연해 거침없는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 간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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