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팀장 박병효)은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내 나무심기를 휴양림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및 휴양림 이용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 내 나무심기 켐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1일부터 6일까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영양군 수비면 신원리)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나무이름표와 심을 나무를 직접 나눠 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통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과 고마움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팀장,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목공예체험과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박병효 팀장은“나무는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키워드”라며“많은 분들이 이번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참여해 환경을 지키는 흐름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봉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