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영양을 홍보할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양성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양의 홍보대사로 지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5일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기본예절, 말하기 방법 및 영양군의 역사, 문화, 자연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습득 등의 기본소양교육과 주요 관광지에 나가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객의 역할을 분담해 실행연습을 하는 등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수료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오는 5월 8일 시작되는 제5회 영양산나물축제 및 제3회 지훈예술제에 배치되어 축제 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영양을 알리고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후 문화관광해설사는 방문객의 신청을 받아 영양의 문화와 역사, 관광지를 홍보하는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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