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2일 완산동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앞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는 지난 4월 신종 인플루엔자 발병 이후 돼지고기를 먹어도 인체에 전혀 무해함에도 소비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시식회 등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수급안정을 도모코자 영천시에서 후원하고 대한양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소비자들의 비선호 부위인 돼지 등심을 이용한 돈가스와 전·후지를 이용한 불고기 등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시식할 수 있는 돼지고기가 제공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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