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소장구현진)와 선화여고는 지난 24일 금연선포식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 했다. 선화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전학년,교직원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금연 선포식에서 학생대표로 선서한 학생회장(3학년 강소영)은 “나는 자랑스러운 선화여고 학생으로서 학교의 명예와 나의 건강을 위해 평생 금연할 것을 다짐한다”고 금연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 금연선포식을 마치고 시민회관 앞에서 출발 수덕예식장,완산시장,국민은행오거리에서 학교까지 1.2학년 280명 및 교직원, 영천시보건소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부가 선두에 출발해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금연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청소년 스스로가 흡연의 위해성을 생각하고 많은 청소년과 성인에게 흡연의 심각함을 전달하는 한편 맑고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 하자는 구호를 크게 외쳤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캠페인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담배없는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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