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9시 27분께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시민전파사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영천소방서(서장 이태형)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영천에 73㎜ 폭우에도 불구하고 시민전파사 3개동 160㎡와 내부집기류 및 선우건재상 165㎡를 태워 약 2,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당시 시민전파사에 사람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정확한 화재원인파악을 위해 정밀 조사중에 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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