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잇따른 투자유치 성공으로 산업의 집적 활성화와 광역경제권 소비수요 및 산업단지 물동량 처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고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를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7일 개최했다. 영천물류단지개발사업은 영천시 오미동 일원 일대 25만4,000여㎡(7만여평)의 부지에 물류단지시설용지66.9%인 16만9,000여㎡외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을 배치계획 하고 있다., 영천물류단지 개발사업은‘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 물류단지 계획승인을 12월에 신청을 하면 주민설명회와 경상북도와 관련기관의 협의 등을 거쳐 최종 물류단지계획 통합심의가 이뤄져 개발계획 기간을 종전 1~2년 소요되는 것을 6개월 이내로 단축하며 승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천물류단지계획 승인이 되면 2010년 5월에 보상 및 착수가 이루어져 2011년 3월 분양에 나서 2012년 12월까지 물류단지개발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천시와 한국토지공사간의 영천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경권 교통 결절지로서의 입지우위를 바탕으로 대도시 광역권 물류시설의 적절한 대응과 유통환경 변화를 선점해 기업 및 물류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며 물동량과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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