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점멸신호 운영 단계적으로 시행 영천경찰서(서장 박영진)에서는 교통사고와 소통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량이 줄어드는 심야 시간대에는 기존 운영중인 점멸신호기 20기를 40기로 확대해 운영되며 보행자가 적은 곳에서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적색 점멸신호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 후 진행,황색 점멸신호에서는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 작동 신호기가 설치된 횡단보도에서는 버튼을 누른 후 녹색등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횡단해야 한다. 박영진 서장은“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은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생활과 불필요한 대기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정책으로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신호와 도로를 운영하는 만큼 여러분의 성숙한 양보와 질서의식이 필요한다“고 당부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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