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진행하던 5월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25명의 회원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이른 아침부터 국과 7찬을 정성 들여 조리 후 홀로 계신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 카네이션 화분을 포장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김문룡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백신 접종으로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 건강한 밥상과 카네이션으로 조금이나마 심적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