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 산양리는 지난 5일 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을 경축하기 위해 최병국 경산시장과 지역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월에 착공한 마을회관은 산양리 7B 1L에 건립돼 총사업비 1억5,300만원에 연면적 185㎡ 규모로 지어진 현대식 철근콘크리트 단층 건물로 완공됐다. 이날 산양리 이장은 “경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을회관이 준공돼 산양리 주민 모두가 기뻐하고 오랜 숙원사업이 이렇게 성공적으로 해결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새로운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회관을 잘 활용해 주민 모두가 화합·단결해 더욱 발전하는 산양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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