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에 대한 목마름이 가장 큰 힘이 돼 오늘 포상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개선리더 9개월여만에 전사 655개 학습동아리 활동중 행정섭외그룹이 전사 1위를 여섯번이나 달성하도록 리더한 정헌종씨(41·사진).
그는 현재 행정섭외그룹에서 효자아트홀 시설장비관리와 영화 및 대관업무를 하면서 혁신활동의 전도사라 할수 있는 개선리더를 맡고 있다.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그룹내 혁신의 끈을 놓지 않았다.
혁신 삼형제라 할 수 있는 VP, 학습동아리 활동에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가끔 활동이 부진한 직원들을 List up해서 그룹리더와 팀리더를 움직여 활동을 독려해 온 것.
지성이면 감천. 지난 6일 전사통계에서 통산 6회 전사 1위,최근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해 임원표창을 수상했다.
그의 혁신마인드가 빛을 발하는데에는 장성환 행정부소장, 이복성 행정섭외그룹리더의 칭찬과 신뢰의 리더십이 한 몫 했다.
정 씨는“아직 VP부분이 부족한 감이 있지만 학습동아리활동을 통해 그룹원간에 커뮤니케이션 증대와 혁신마인드 고취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뿌듯하다“며“혁신활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배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