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방학기간 중 가족과 함께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장식할 수 있는 제2의 워낭소리로 불리는 영화‘아부지’와 판타지의 대장정을 이끌 ‘해리포터와 혼혈왕자’2편의 특별영화가 8월중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오는 13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30분 2회 상영하는 영화‘아부지’는 글을 가르쳐 주진 못했지만 세상사는 법을 알려주신 우리 아버지, 자식을 위해서는 결국 모든 것을 헌신하는 아버지 모습과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 아들·딸의 모습을 담은 제2의 워낭소리로 불리는 영화로써 입장료는 균일 하게 1,000원으로 가족간 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지방 문화향수권을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는 27 오후4시와 저녁 7시30분 2회 상영하는 영화‘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절대 악인 볼드모트와 해리에 얽힌 치명적인 비밀이 밝혀지면서 오직선택 받은 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대단원을 향한 본견적인 결전이 시작된다. 볼드모트를 상대해 세상을 구할 존재는‘오직 선택받은 자’해리포터의 대장정이 시작되면서 인간세상까지 넓어진 무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스릴러, 액션·멜로 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회원·청소년 1,500원으로 가족과 함께 볼수 있는 영화로 한 여름밤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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