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대표 함종수 목사) 주관으로 나라별 3일 베트남부, 몽골부, 4일(중국부) 외국인근로자 및 자원봉사자 등 212여명이 포항 포스코?칠보리 해변?죽도시장 및 대구 스파벨리를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의 정기 휴가철을 맞아 낮선 이국땅에 와서 고생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이며 나아가 한국의 이미지 개선과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베트남, 몽골, 중국 3개국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근로자 85명, 중국 근로자 95명는 한국의 대표 기업인 포항 포스코 기업체 견학을 통해 세계속의 한국 포스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칠포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죽도 어시장을 탐방하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몽골 32명근로자들은 바다와 강을 잘 볼 수 없는 한국의 따뜻한 온천과 시원한 수영장의 물을 오가며 신나고 재미있는 대구 스파벨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골인들은 한국의 문화체험을 통해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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