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의 위기 상황에서 적극 대처할 수 있는‘2009 하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한다. 오는 12~14일까지 3일에 걸쳐 사회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생활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 사고시 응급환자에 신속하게 대처해 귀중한 생명을 보호 하고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등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칠곡군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교육을 수료하는 학생은 일정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는 1석 2조의 교육효과를 기대할 것으로 사료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칠곡소방서 방호구조과 또는 팩스 및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전문 응급구조사의 지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승암 예방홍보담당은“심 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는 촌각을 다투는 것이 심폐소생술이다” 최근 유명 수영 선수의 심장마비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환자가 쓰러진 후 4분 이내에 응급처치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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