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프로그램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경북대는 다음달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외식산업 경영자과정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7년 7월 15일 대구시와 경북대의 ‘외식산업최고경영자 양성과정 위탁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개설된 것이다. 대구시는 지역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들이 이 과정을 많이 들을 수 있도록 1인당 등록금 220만원 중 1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에는 대구시내 식품제조·가공업, 모범업소 및 지역 향토음식점 영업주, 기타 외식업계 종사자 등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경북대는 단골고객 배가 전략, 불경기시 매출 증대 방안, 서비스 강화, 종업원관리 전략, CEO의 기본 경영마인드와 성공철학, 세무전략, 주방관리, 전국 명품맛집 탐방 등 총 30강좌(120시간)를 마련해두고 있다. 강사진은 국내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다. 자세한 강좌 및 수강 문의는 경북대 경영대학원(053-950-6133)으로 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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