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10일 수강생 730여명을 대상으로 예쁜글씨POP, 의류리폼 등 33개 과목의 강좌를 개설해 11월 말까지 4개월 과정의‘2009 하반기 여성교육 및 직업능력교육’을 개강했다. 하반기 과정은 웰빙 홈베이커리를 비롯한 기술교육과, 수지침 등 자격증교육, 코튼돌 등 직업능력교육, 재능교육으로 구성되며 특히 수강생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소자본 창업, 간병?산모도우미반 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한 가정요리, 댄스스포츠 야간반을 개설해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됐고 종이접기를 활용한 북아트, 포크아트반을 개설해 지역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회관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자리창출과 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 기회를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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