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평1동은 지난 7일 신평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주관으로 학생, 바르게살기위원회임원, 담수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여름방학 한자·생활예절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한자·생활예절 교실은 지난달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성균관 자문위원인 이헌영 강사를 초빙 3주간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1시간씩 생활예절과 한자교실을 실시했으며 이날 종강식에서는 33명이 수료하고 3명이 개근상을 받는 등 정서함양과 심신수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신평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매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륜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 간식은 물론 학습에 필요한 필기구도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조석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남은 방학기간동안 한자뿐 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 열심히 해 날로 각박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밝고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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