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전통체험장 상설무대에서환경농업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월13일에 개최된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김성수씨 기타채소류 부분에 유기농인증을 받은 인삼 출품해 경북도지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에서 113점이 출품되었으며, 출품 대상 농산물은 곡류, 과채류, 기타채소류, 가공류 4개 부문으로서 곡류는 유기인증 이상, 과채류 및 기타채소류는 무농약 이상, 가공식품류는 무농약 인증 이상의 원료 70%이상 가공된 식품 등 이다. 한편, 이번에 금상을 수상자한 김성수씨는 2008년 영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업대상 명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유기농인증 인삼은 고가의 가격으로 소비자의 수요에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먹을거리의 안전성과 환경보전을 통해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추구하는 친환경농업의 철학과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 잠재수요 발굴 및 소비확대 분위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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