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풍산읍 노리에 안동고추유통센터를 건립하고 기존에 운영되어 온 안동농협 공판장을 폐장하고 국내 최대 현대화 시설의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고추)을 개설해 고추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도록 했다. 이번에 개장되는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 고추공판장은 안동고추유통센터내에 개장해 중도매인 40여명으로 고추전용 경매를 실시하며 첫 경매는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개시했다. 서안동농협은 전국 유일의 상장식 전자경매 상설 고추 공판장을 개장해 기존의 건 고추 경매는 물론 앞으로 홍고추 및 풋고추를 동시에 경매한다. 또한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의 올해 고추유통 목표는 100억 원이며 장기적으로는 야심차게 1,0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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