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3일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일대 국유림에서 안동시청 및 유관기관과 NGO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온난화와 아까시나무 황화현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를 위한 밀 원림 조성확대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안동시청(농축산유통과), 임동면사무소 및 산림기술사사무소와 NGO단체, 지역 주민 등 각계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 적합한 밀원수종선택과 올바른 밀 원림 조성 및 향후 관리방안에 관한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 주최해 밀 원림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고자한다 아울러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향후 3년간 연차적으로 밀원수종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양봉농가와 MOU체결 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밀 원림 확대의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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