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함께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경쟁력 강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지역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전국최초로 IT산업을 농업에 접목한 Cyber Farm 시스템을 개발해 도시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형성하고 새마을문화관광과에서 도시소자를 김천으로 초청할 수 있는 인프라를 형성 두 부서가 주기적으로 업무협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과 혁신적인 업무수행으로 오늘에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 15, 16일 양일간에 500명의 대도시 소비자가 봉산면 시골포도원과 감문면 감문농장에서 포도수확 및 시식체험을 했는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 따르면 이렇게 체험을 하면 농가는 일반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는 것보다 최소 30%는 더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가 있다고 한다. 기술보급과 이상필 과장은“앞으로 Cyber Farm 시스템운영 농가를 김천농가의 10%까지 확대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과 엄태수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김천을 찾는 모든 관광객은 단순히 김천을 거쳐가는 것이 아니라 Cyber Farm 시스템과 연계해 관광객이 지역농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소비자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yber Farm 사업을 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지역내 농업인은 누구나 김천시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가 있으므로 기술보과 농업경영담당 부서 전화 420-5061로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가 있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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