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 공동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양북면소재지에 위치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방폐장 안전성 논란과 관련하여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협의회는“방폐장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지역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어느 한 측의 일방적인 주장 이나 설명이 아닌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양측의 주장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계명대 김천수 교수(수리지질), 경북대 김교원 교수(지질공학), 전북대 오창환 교수(지질,암석), 관동대 박창근 교수 (토목공학)가 참석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협의회는“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폐장 현안에 대한 의문점이나 문제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혹을 하루빨리 해소시키겠다”고 했다. 박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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