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산림청에서 주최한 ‘2010년 산림소득공모사업 심의회에서 가은표고작목반과 산동농협이 선정돼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은표고작목반은 친환경 임산물인 표고의 새로운 재배기술인 톱밥표고 재배시대에 발맞춰 종균배양시설, 냉각실, 접종실 등을 갖춘 톱밥표고 재배시설을 총사업비 10억원(국비2, 지방비2, 자부담6)으로 추진하게 됐다. 산동농협은 최근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한 문경 오미자를 산지약용식물 가공유통시설사업으로 오미자집하장, 저온저장고, 유통장비 등에 총사업비 15억원(국비6, 지방비3, 자부담6)을 들여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톱밥표고와 오미자를 친환경 고품질 임산물로 집중 육성했 앞으로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심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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