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20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 취업지원기관 단체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3일 개최된 시상식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취업지원기관 분야에서 다년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요 핵심 성과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이 사업은 자치단체가 일자리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2018, 2019, 2020년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또한 S등급의 결과를 냈다.2021년에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건설기능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배관, 목공, 타일과정 운영으로 수료생 50여 명을 배출했으며, 내년도에도 동일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흥수 영주캠퍼스 학장은 “지역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사업체 연계를 통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전국적으로 고용시장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일자리 하나만큼은 으뜸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