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일부(판넬조 30㎡·블록조 20㎡)와 차량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41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완료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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