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는 문화재 모니터링 및 상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재돌봄사업 수행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실시한다.    드론 운용 과정과 드론 프로그래밍 과정(18일)이 각각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 수행단체 직원 50명이 참여한다.   업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드론 운용 이론 및 비행 실습, 3D 모델링 작업과 문화재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이로써 실제로 문화재 촬영 및 모니터링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은 빈번해졌지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드론 활용이 미숙한 종사자들에게는 유용한 교육이다.   진병길 협회장은“문화재 상시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돌봄사업의 역할이 커진 만큼 모니터링 교육 외에도 문화재 일상관리와 전통 기법에 대한 교육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11월 말까지 문화재 돌봄 업무별(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직무교육과 신규 종사자 대상 기초 실무교육 등 총 60여 회의 교육은 경주교육장과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센터 및 문화재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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