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산하기관인 수성구청년센터, 수성영상미디어센터, 수성여성클럽이 최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청년의 자립준비 및 사회진입 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여성 취·창업 지원 ▲청년 및 여성대상의 영상미디어 교육 등을 지원한다. 김유진 수성구청년센터장은 “3개 기관이 한 건물에 모여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인연이다”며 “서로가 상생하고 협력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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