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초등학교 전교생 48명은 지난 4일 학교강당에서 마술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마술쇼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1~3학년으로 구성된 저학년 반과 4~6학년의 고학년 반으로 나누어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마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 뒤 강당으로 이동하여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라는 주제로 긴장감 넘치고 감탄사 가득한 마술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눈 앞에서 마술을 직접 보니 너무 재미있고 이런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