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업고등학교는 문경시민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반기 교육은 2일부터 6월 14일까지 7주간 진행되며 가구제작, 건축도장, 용접 교육과정을 야간시간(18:00~21:00)에 진행한다. 이 사업은 문경시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또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문경공업고등학교의 하우징디자인과, 기계과 실습실과 최신 실습용 기자재를 활용하고 본교에 근무중인 교사와 산학겸임교사가 강사로 위촉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경공업고등학교 박형래 교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본교를 방문한 모든 교육생을 환영하며 매해 문경시민을 위한 교육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문경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관·학이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교육참가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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