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상주시의원에 3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국민의힘 공천 후보자가 13명, 더불어민주당 공천 후보자가 3명, 그리고 무소속 후보자가 17명에 달한다.이들 무소속 후보자 대부분은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하자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 것이다.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가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공천자 2명 무소속 3명인데 이중에서 무소속 2명은 현재 시의원인데 공천에 탈락됐다.나 선거구는 국민의힘 소속 2명의 시의원 중 한 명은 출마하지 않았고 다른 한명은 공천에 탈락하면서 신인 2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고 낙천된 현역 시의원을 비롯해 3명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다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1명으로 현역 시의원이고 국민의힘 현역 시의원 3명중 한 명은 불출마하고 국민의힘 비례대표자와 현역시의원 그리고 3선에 도전하는 시의원과 신인 등 3명이 공천을 받았고 공천에서 떨어진 후보자 등 무소속으로 모두 4명이 출마해 총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라 선거구는 현역시의원이 탈락되고 신인 한명이 공천을 받았는데 무소속으로 2명이 출마했다. 마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시의원과 국민의힘 공천자 3명, 무소속 3명이 출마했다. 바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한 명과 국민의힘 3명, 무소속 2명이 출마했다.이번 선거에서는 지역 정서상 국민의힘 후보자가 상대적으로 유리하지만 무소속 후보자가 대거 출마한 것은 인물론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으로는 이번에 낙선하더라도 다음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는 여론이다.이런 가운데 현 시장인 강영석 국민의힘 후보자와 상주시의장인 정재현 무소속 후보자 간의 선거 열기가 무소속 시의원 후보자들로 연결돼 무소속 후보자에 대한 인물론 바람도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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