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묵묵히 애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스승의 날 기념행사인‘땡큐 티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구글폼을 활용해 선생님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센터에서 카드를 제작해 응원케이크와 함께 어린이집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이다.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 사기진작 도모, 부모-보육교사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센터 덕분에 스승의 날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었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했다. 김현익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육교직원 상호간의 온기를 느끼는 따뜻한 소통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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