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18일 성서중학교 3학년 RCY단원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도주의 인성교육 HEY!`를 가졌다.이번 인성교육은 ‘비차별과 다양성’, ‘사회적 통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재난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VR재난체험(선박탈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성서중 홍재강 RCY지도교사는 “프로그램 중 미스터리 상자 및 아웃사이더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편견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사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청소년 재난안전교육 및 VR 재난체험을 병행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주변을 돌볼 수 있는 청소년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 청소년적십자(RCY)본부는 대구 시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인도주의 인성교육의 가치를 전하고 바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운동 7대 기본원칙에 기반한 ‘HEY! 세상을 바꾸는 우리’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육성하고 교육 현장에 파견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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