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로타리클럽(회장 박우락)은 9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만원과 실버카 16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해 함께모아행복금고사업에 동참했다.영양로타리클럽 창립 제4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나눔에서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되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우락 회장은“코로나19 종식이 머지않아 점차 사회 분위기가 밝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앞으로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변함없는 봉사정신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영양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과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보일러 교체・수리 지원, 사랑의 쌀 전달,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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