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고령의 6.25 참전용사 및 월남전 참전용사 60세대에 정성껏 만든 반찬과 과일을 전달해 드리는 ‘호국보훈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반찬(5찬)을 북구 보훈회관에서 참전용사에게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참전용사 30세대에는 직접 방문 전달했다.김문룡 북구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나누는 행사가 호국보훈 섬김 정신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참전용사에게 김장 나눔과 방한 이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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