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8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11~12일 이틀간 열전을 치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75팀 3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영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 고추, 산나물 등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물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단체전(혼성, 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개인복식(혼성)으로 구성되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3인 단체 상위부 우승은 김진수탁구클럽A, 하위부는 김천더센C ▲남자개인 선~4부 선관호, 5~6부 한진원 ▲복식 통합부 김동일, 전환정 ▲2인단체 통합부 김진수, 선관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