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이하 재단)이 16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성못 동편 울루루문화광장에서 ‘2022 루루콘서트’를 연다. 울루루문화광장은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호주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환경을 모티브로 블랙타운시로부터 디자인 구상안을 받아 조성한 다목적광장이다. 재단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30개팀을 루루 콘서트 출연단체로 선정했다.    매주 목요일 2개 팀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오프닝 공연으로 버블과 풍선아트 공연이 펼쳐진다.16일 루루 콘서트 첫 시작은 ‘빅타이거 그룹’과 ‘타악집단 일로’가 공연할 예정이다.    퓨전재즈팀 빅타이거 그룹은 듣기 쉬운 멜로디와 타이트한 섹션, 멤버들의 화려한 즉흥연주 및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단체다.    타악집단 일로는 전통타악기를 기반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대중에게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알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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