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박수부터 시작하는 바디퍼커션 두드림`(이하 두드림)을 예주문화예술회관 생활문화센터에서 내달 28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감상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 및 정서 함양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두드림’은 몸을 이용해 리듬을 연주하는 ‘바디퍼커션’, 브라질에서 온 타악의 한 종류인 ‘바투카다’와 같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음악 분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콜라병과 요구르트병을 활용해 악기를 만들며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한편, 지역 예술단체인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님(NIM)’의 구성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강생 교육뿐만 아니라 강사들이 직접 공연 ‘님과 함께 – NIM STAGE’를 선보이며, 공연 관람 예절을 배우고 문화 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자리로서 교육 과정에 다채로움을 더한다.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덕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들 역시 참가가 가능하여, 함께 소통하고 협동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수부터 시작하는 바디퍼커션 두드림’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지역 거주 청소년(초등학생~고등학생)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각 20명씩 4기수로 운영될 예정이고, 1기와 2기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3기와 4기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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