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및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문화공유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시관람 및 해설, 박제표본 체험, 4D상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관·단체의 경우 6월부터 운영되며, 개인·가족은 자원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고 지정운영일(7월4주, 8월1주, 10월1주 예정)에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관은 2016년 시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20여 회에 걸쳐 청각·지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수혜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관람대상별 맞춤형 전시해설과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박제표본만져보기 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생물에 대한 접근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아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많은 이들에게 참여기회를 부여하고자 대상 및 횟수를 늘려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