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및 호국 정신을 배양하고, 전·평시 위기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코자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견학에서는 문경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해군2함대 사령부와 천안함 기념관을 견학해 해군의 역할과 주요 활동에 대해 학습하고 2010년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에 의해 침몰한 천안함을 직접 보고 그 날의 비극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정진표 교육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의 감사함을 잊지말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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