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도의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에 추진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당·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문경시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문경 단산터널 조기 개통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경시의 변화를 주도할 핵심 사업에 대하여 기획예산실장의 일괄 보고 후 질의·답변시간을 갖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된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경시의 주요 현안사업 및 진행 중인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핵심 공약사업과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히 검토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의 새로운 도약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기업 유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1%의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으며, 시정발전을 위한 긍정의 힘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발 벗고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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